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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가수 한가빈 홍보대사로 위촉[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어제 (21일) 가수 한가빈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위촉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지주연 양평부군수, 신희구 소통홍보담당관, 가수 한가빈 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특히, 가수 한가빈은 2016년 데뷔곡 ‘꽃바람’ 을 시작으로 가수활동을 시작해 이후 MBC-TV ‘신비한TV서프라이즈’ 출연, KBS N ‘우리가요 한마당’ MC, MBC드라마 ‘밥상차리는 남자’ OST 발표, 미스트롯9 콘서트 전국투어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트로트계의 비욘세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싱글앨범 ‘나는 있지 고양이’ 를 발매해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위촉식에서 가수 한가빈은 “행사관계로 양평을 자주 방문하곤 했는데 너무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로 느꼈다” 며 “전달 받은 홍보대사 명함으로 매력있는 양평을 알리는 데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홍보대사가 돼 주신 한가빈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가수로서 우리 지역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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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꽃ㆍ야간경관과 함께하는 음악회[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은 최근 새롭게 조성된 야간경관과 장미원 조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장미의 계절 5월에 환상적인 음악회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군은 오는 25일 장미 개화 시기에 맞춰 2023년 한국 관광의 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봄밤 장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에 개최하는 음악회는 임실치즈테마파크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문화ㆍ예술공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한, 클래식과 트로트로 구성된 특별한 무대를 선사,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음악회는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하며, 1부 클래식, 2부 트로트 순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KBS 개그맨 홍석우, 김태은 아나운서가 이번 음악회의 진행을 맡았으며, 특히 이들은 ‘KBS 아침마당 전북’ 의 메인 MC로 공연 사이사이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공연에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테마파크에 새롭게 조성된 야간경관과 유럽형 장미원의 조성으로 봄밤 아름다운 야경과 장미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1부 클래식 공연에서는 테너 김성진, 소프라노 황문영, 바리톤 조지훈 등 유명 성악가,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공감팝페라 커뮨 (COMMUNE) 이 출연해 뮤지컬 명성황후, 오페라 카르멘 등 다양한 클래식 장르 공연을 통해 평소 클래식을 접하지 않는 이들에게 새로운 느낌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어, 2부 트로트에서는 TV조선 ‘미스트롯’ 에서 ‘해피바이러스’ 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설하수와 M-NET‘트로트X’ 우승자인 나미애가 출연해 다양한 트로트 곡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이날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이 음악회를 통해 잊지 못할 봄밤의 추억과 함께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ㆍ예술공연 프로그램을 개최해 한국 관광의 별인 임실치즈테마파크 방문객 유입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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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684회 지평선아카데미...‘가족, 슬픔을 말해도 괜찮아’[김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오는 23일, 제684회 지평선아카데미에 김지윤 USTORY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가족, 슬픔을 말해도 괜찮아’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USTORY연구소 김지윤 소장은 JTBC '신의 한 수', KBS1 'TV, 책을 보다', tvN '김지윤의 달콤한 19'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족관계 개선을 위해 서로 대화하고 이해하는 방법과 슬기롭게 연애를 이어가는 방법 등을 강의해 온 명강사다. 특히, 김지윤 소장의 저서로는 '사랑하기 좋은 날', '달콤 살벌한 연애상담소' 등이 있다. 또한, 이번 지평선아카데미는 가족관계의 형성과 서로의 이해관계에 대한 무지에서 오는 오해와 상처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해보는 시간이다. 아울러,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소홀해진 관계에 대해 가족 구성원 간에 서로 이해가 필요하며, 부모와 자녀, 부부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실질적으로 불화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화의 방법에 대해 자세히 전할 예정이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강연 영상이 시 홈페이지와 사이버학습센터에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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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세컨드 홈으로 중ㆍ장년 로망 실현, 인구 늘리고 경제 활성화'[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연천군 김덕현 군수가 세컨드 홈 정책을 적극 활용해 관내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KBS수원센터에서 진행된 뉴스인 대담에서 연천군은 지난 2년 간 중앙부처와 국회에 수도권이지만, 접경지역이자 인구감소 지역인 연천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고 전했다. 특히,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연천이 포함된 것은 그동안 우리군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면서 이뤄낸 결과물이고, 향후 세컨드 홈 정책을 비롯해 접경지역 인구감소 지자체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은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경기도 31개 시ㆍ군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 아울러, 세컨드 홈 특례는 1주택자가 연천군에 있는 주택 1채를 추가로 취득해도 ‘1세대 1주택자’ 로 인정하는 정책이다. 더불어, 수도권 1주택자가 세컨드 홈 특례지역인 연천군에 주택 1채를 구매해도 1주택자로 인정돼 양도세, 종부세, 재산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군은 접경지역 특성상 발전이 더뎠지만, 그로 인해 반세기 넘도록 청정자연을 보전하고 있는 기회의 땅” 이며 “향후 자체 사업을 통해 임진강과 한탄강이 흐르는 최적의 장소에 대규모 주택단지를 조성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지난해 12월 개통함에 따라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연천을 찾는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며, 지난해 기준 주요 관광지 입장객 수를 보면 재인폭포 54만 8,000명, 전곡리 구석기유적 30만 6,000명, 임진강 댑싸리 정원 14만 8,000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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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94회 춘향제' 7일 간의 화려한 공연 High7 개막[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남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제인 제94회 춘향제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 간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2일 밝혔다. 춘향제의 메인무대인 요천로에서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축제는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춘향제는 특별히 관객들에게만 선보이는 하이퀄리티 7의 공연을 준비했으며, 이 공연들은 춘향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른다. 또한, 공연 순서는 첫 번째로 '춘향, 사랑빛 콘서트' 가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예정이며, 이어서 '퍼스널 뮤직콘서트', 'OST콘서트 춘몽, 'KBS 국악한마당', '판락페스티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축하공연' 그리고 마지막으로 폐막공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첫째 날 공연인 ‘춘향, 사랑빛 콘서트’ 에는 장윤정, 이하이, 경서예지, 김용임, 자전거탄풍경이, 둘째 날 공연인 ‘퍼스널 뮤직콘서트’ 에는 청하, 원위, 홍진영, 신유, 윤수현이, 셋째 날인 ‘OST 콘서트 춘몽’ 에선 거미, 린, izi, 탑현 등 국내ㆍ외에서 사랑받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제94회 춘향제는 이러한 하이퀄리티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춘향의 사랑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 밖에, 춘향제는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며, 올해도 어김없이 남원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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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 창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육상부를 창단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강수현 시장이 새롭게 창단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 선수단에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임용장 교부식에는 양주시청 육상부 선수단을 비롯해 김현수 양주시의원, 양주시체육회 임재근 회장, 양주시육상연맹 박종만 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는 하경수 감독과 여자 단거리 선수 최윤경, 이선민 2명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하경수 감독은 용인대와 한체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6년부터 양주시에서 초ㆍ중ㆍ고 육상부를 지도해 왔고, 2014년부터 덕계고등학교 육상부를 지도하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동메달리스트인 이재성 등 많은 선수를 육성해 왔다. 더불어, 2022년부터 대한체육회에서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 감독을 역임하고 이번에 양주시청 육상부 감독을 맡게 됐다. 덧붙여, 최윤경, 이선민 두 선수는 양주시 육상 명문인 덕계고등학교 출신의 여자 단거리 유망주다. 강수현 시장은 “관내 초ㆍ중ㆍ고교 학교운동 경기부 연계 체계가 구축된 육상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으로 우리 시에서 배출된 우수선수를 직장운동경기부로 영입할 수 있는 인재풀 구성이 가능해졌다” 며 “육상 종목뿐만 아니라 양주시의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청 육상부는 오는 3일 경북 예천에서 열리는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창단 첫 대회를 치르고 육상부 창단식은 6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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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봄날의 음악소풍 모악산 뮤직페스티벌 성료[김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어제 (27일) 부터 오늘 (28일) 까지 2일 간 김제 모악산 금산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2024 모악산 뮤직페스티벌' 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예부터 호남 4경의 하나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모악춘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 '2024 모악산 뮤직페스티벌' 은 초록빛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힐링을 주제로 알찬 무대공연을 준비해 아름다운 선율과 감성으로 모악산을 가득 채우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6년 간 개최돼 온 모악산축제를 새롭게 리빌딩해 개최된 ‘2024 모악산 뮤직페스티벌’ 은 모악산의 싱그러운 봄 정취를 만끽하며 다양한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인기가수 정동하, 김수찬, 손예지, 육중완밴드, 강혜연 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참여로 운영된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플리마켓에서는 김제 생산단체 등이 직접 재배한 우수 지역 농산물을 시중보다 최대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축제 참여업체와 금산면 소재의 상품권 가맹점에서 김제사랑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5% 가 소비자에게 캐시백으로 지급되는 이벤트도 진행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이 밖에, 지난 26일에는 페스티벌과 연계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KBS 전국노래자랑’ 이 모악산 금산사 주차장에서 개최돼 참가자들의 즐거운 노래와 재치의 대결로 큰 인기를 끌었다. 정성주 시장은 “모악산을 방문해 주신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한 기운을 듬뿍 안고 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며 “내년에도 참신한 기획과 다양한 콘텐츠로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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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도서관아카데미 ‘경제 인문학 강연’ 개최[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부천시 상동도서관은 오는 5월 29일, 경제전문가 박정호 교수를 초청해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경제 인문학’ 을 주제로 제89회 도서관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박정호 교수는 명지대학교 특임교수로 한국경제산업연구원 부원장, 혁신클러스터학회 학회장, 인공지능법학회 상임이사 등 다양한 경제 관련 연구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세계 지도를 펼치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 (2023)',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2020)' 의 저자다. 또한, MBC 라디오 박정호의 손에 잡히는 경제 플러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KBS1 신년경제기획, 유튜브 삼프로TV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아울러, 이번 강연에서는 100세 시대,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해 신중년 등 경제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경제 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의 저성장 시대를 대비하는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 밖에, 이번 도서관 아카데미 수강 신청은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선착순 부천시민 100명을 모집하며 궁금한 사항은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애 상동도서관장은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10년을 맞이한 도서관 아카데미 강연은 다양한 주제의 작가를 초빙해 시민 지식 역량 기회를 제공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분야의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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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군포철쭉축제 역대급 방송노출...축제홍보 신기원 이뤄[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군포철쭉축제가 역대급 방송노출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일 축제가 시작되고 공중파 KBS, SBS와 종편 OBS, YTN, 연합뉴스TV 케이블방송 Btv에 연달아 소개되고 있다. 특히, 단신으로는 뉴스에 언급되는 수준에서 축제 소개는 물론 군포소개 프로그램까지 이어져 군포시 브랜드 제고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그간 현장 날씨방송 중계나 1~2개 방송노출은 있었지만 올해처럼 공중파와 종편 등 주요방송사 대부분이 군포철쭉축제를 소개한 것은 처음이다. 이같은 성황은 군포문화재단이 철쭉축제를 주관하지만 군포시의 홍보지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안동광 부시장이 빅데이터분석을 통한 키워드관리를 지휘했으며, 전형상 홍보실장은 방송사 섭외를 시작으로 영상제공, 취재지원 등 전방위적인 미디어서비스를 통해 역대급 실적을 얻게 됐다. 아울러, 이번 철쭉축제는 SNS 순위검색사이트에서 4월 축제부문에서 최다 언급되면서 홍보성공 조짐을 보였다. 더불어, 지난해 지자체SNS홍보 대상을 받은 뉴미디어팀은 3월에 이미 금정역 소개 게시물이 조회수 35만이 넘는 등 역대급 성과를 바탕으로 축제마케팅에 든든한 기반이 됐다. 이 밖에, 준비 단계에서 축제을 안내하는 보도자료는 지난 16일에 이미 132개 신문사에서 기사화됐다. 전형상 시 홍보실장은 “3월 초 ‘군포철쭉축제’ 라는 키워드만 제시했을 뿐인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게 해 준 동료들이 고맙다" 며 "특히 방송의 경우 적극적인 제안이 무엇보다 큰 결과로 이어지게 했다” 고 말했다. 한편, 군포철쭉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며, 산본신도시를 조성하고 남은 동산에 우거진 잡목을 걷어내고 꾸민 철쭉동산은 전략적으로 가장 오래가는 봄꽃 철쭉을 고른 덕에 오랫동안 꽃이 주는 위안을 즐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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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봄날의 음악소풍 ‘2024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김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기존 축제 이미지를 벗어난 새로운 첫 시도로 ‘2024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 을 진행하며 소외된 동부권 관광활성화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김제 모악산 잔디광장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99-2) 일원에서 ‘2024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 이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은 기존 ‘김제 모악산 축제’ 라는 이름으로 동부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모악산 일원에서 지난 2008년 제1회 모악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지난해 제16회 김제모악산축제까지 다양한 시도를 통해 변화해 왔다. 특히, 이 기간동안 지난 2020년 제13회 축제는 전례 없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취소, 제14회 축제는 온ㆍ오프라인 병행 축제로 새로운 시도와 노력 끝에 성료된 바 있다. 또한, 시는 올해에는 기존 축제 이미지를 벗어나 ‘뮤직 페스티벌’ 로 시민과 관광객, 음악마니아 층에게 새로운 이미지와 관광, 음악에 이르기까지 변화를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울러, 오는 27일에는 정동하, 김수찬, 손예지, OTWO, Sldwn이 출연하고 28일에는 육중완밴드, 강혜연, 서주연밴드, 강예영이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과 다채로운 음악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모악산의 생동하는 봄 풍경 속에서 감성 충만한 공연과 포토존, 어린이 관객을 위한 피에로 아트풍선, 먹거리ㆍ농ㆍ특산물 장터, 플리마켓 등 힐링 프로그램은 페스티벌을 찾는 모든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덧붙여, 2024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과 연계해 국내 최장수 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 이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편이 7년 만에 개최된다. 이 밖에, 'KBS 전국노래자랑' 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모악산 주차장 특설무대 (금산면 계룡로 112) 에서 본선 녹화가 진행되며, MC 남희석을 비롯해 현숙, 김성환, 임현정, 홍지윤, 손빈 등 초대 가수가 출연한다. 정성주 시장은 “‘2024 모악산 뮤직페스티벌’ 은 기존 김제시 서부권 관광이 주를 이루며 소외 받았던 동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변화의 첫 시도” 며 “시민과 관광객, 음악 마니아층이 다양하게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